‘숨바꼭질’ 350만 돌파, 여름에는 역시 스릴러? ‘400만 노린다’

입력 2013-08-25 14:39
[김보희 기자] 영화 ‘숨바꼭질’(허정 감독)이 개봉 11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8월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지난 24일 45만77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7만7514명으로 집계됐다.‘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특히 ‘숨바꼭질’은 개봉 11일 만에 350만 명을 넘어 36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스릴러 영화 ‘살인의 추억’(봉준호 감독), 영화 ‘추격자’(나홍진 감독)에 이어 영화 톱3를 꿰찼다.한편 같은날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테리어)은 일일관객수 38만3457명(누적 72만374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는 일일관객수 18만976명(누적 253만6389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권, 한경일 심사 심경 "최선 다했는데..자격논란 유감" ▶ 박근형 신구 여권사진, 대기업 회장 vs 마약 밀매상 '폭소' ▶ 진중권, 이센스-스윙스 디스곡에 "이런 하드코어 랩은 처음" ▶ 개코 맞디스 "투정뿐인 무뇌아" vs 이센스 "오케이 성격나오네" ▶ [포토] 지나, 시선 사로잡는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