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JYJ 김준수가 신인그룹 엠파이어를 극찬했다.8월22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엠파이어~신인아이돌에게 CD를 받았다. 내게 주겠다고 샵에서 싸인 CD 준비해놓고 기다렸다네. 요즘 신인 아이돌중에 이렇게 한 애들이 있었나? 예전에 우리도 선배가수들께 CD로 인사드리고 다녔던 생각도 나고”라는 글과 함께 씨디 인증샷을 공개했다.사진 속 엠파이어 CD에는 또박또박 눌러 쓴 글씨로 to. 김준수 선배님♥’이라고 적혀 있다. 이어 김준수는 “모처럼만에 느껴보는 예의바른 청년들을 만나서 기분이 참 좋다. 응원할게 엠파이어 친구들~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엠파이어 리더 태희는 “데뷔 후 언젠가 만나게 될지 모르는 김준수 선배님을 위해 직접 사인한 CD를 챙겨 다닌다”고 밝힐 만큼 김준수 열혈팬임을 밝힌 바 있다.이어 우연히 헤어숍에서 김준수를 만나게 되자 자신의 사인이 담긴 CD를 즉각 전달하며 꿈을 이뤘다는 후문.태희는 “데뷔 전부터 정말 팬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고 CD를 전달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김준수 선배님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엠파이어는 금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 데뷔곡 ‘너랑 친구 못해’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출처: 김준수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엠카운트다운' 승리 vs 선미, 흥미진진 막내대결 ▶ 최여진 수중 화보, 최고 모델다운 여유로운 포즈 ‘관능미’ ▶ 여현수 정하윤 결혼, 부친상 이겨내고 화촉 '주례는 이순재' ▶ [인터뷰] '감기' 수애 "외유내강 캐릭터, 나한테 없는 매력" ▶ [포토] 여진구, 눈웃음과 손 인사로 '훈남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