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여성복 제시뉴욕이 빠른 속도로 중국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철저한 중국 현지화 전략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특히 중국 여배우를 활용한 스타마케팅 전략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친근한 중국 스타들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 향상 효과를 얻고 있는 것. 특히 국내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도 인기 드라마 PPL을 전개, ‘한국식’ 전략을 펼치면서 차별화하고 있다.제시뉴욕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의 스타들에게 PPL을 전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린다는 것.9월부터 중국 여배우 탕옌의 스타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탕옌은 영화 ‘월위자’, ‘화룡대결’, ‘무형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여성스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대표 스타이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홍보대사로 뽑혀 올림픽 페막식 공연을 맡았을 정도로 중국 대중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제시뉴욕은 하반기에 탕옌이 출연하는 드라마 두 편에 PPL을 전개한다. 드라마는 ‘격자간 여인(格子间女人)’과 ‘종횡사해(纵横四海)’에 협찬을 진행하는 것. ‘격자간 여인(格子间女人)’은 곧 30대에 들어서는 오피스레이디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9월에 방영할 예정이다.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일, 사랑에서 시련을 겪은 후 삶의 진리를 깨닫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중국 랭킹 5위권에 드는 호남 TV, 강소 TV에서 방영할 예정으로 방영 전부터 젊은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탕옌은 ‘격자간 여인’에서 주인공 오피스레이디 담빈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극중에서 세련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을 연기함에 따라 패션 역시 시크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레드, 옐로우, 블루 등 비비드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 프로패셔널하면서 감각적인 룩을 선보인다. 특히 그녀가 극중에서 주로 선보이는 패션은 재킷 스타일링이다. 컬러풀한 재킷에 심플한 이너웨어를 매치하고 스커트 혹은 팬츠로 오피스레이디다운 이미지를 어필한다. 탕옌이 주로 착용하는 재킷은 제시뉴욕의 상품으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컬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감각적인 디자인이 그녀의 도회적인 느낌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동안 중국의 패셔니스타로 이름 알려진 탕옌의 새로운 드라마 패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