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주군의 태양' 1위 굳건 vs '투윅스' 맹추격

입력 2013-08-23 08:46
[김보희 기자] 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에서 '주군의 태양'이 1위를 달리고 있다.8월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전국기준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2%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2.0%P 상승한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에 올라섰다. KBS2 '칼과 꽃'은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주군의 태양'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주인공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14일간의 흥미진진한 추격극을 그린 '투윅스'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수목극 판세가 뒤집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이날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이 자신에 난독증이 있음을 태공실(공효진)에 고백하며 마음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강우(서인국)에 숨긴 태공실을 강우가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투윅스'에서는 장태산(이준기)과 한치국(천호진)의 만남이 그려졌다. 물에 빠진 태산을 건저낸 치국은 태산에게 독초를 통해 변장하는 법을 알려줬다. (사진출처: SBS '주군의 태양' 방송캡처 MBC '투윅스'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엠카운트다운' 승리 vs 선미, 흥미진진 막내대결 ▶ 최여진 수중 화보, 최고 모델다운 여유로운 포즈 ‘관능미’ ▶ 여현수 정하윤 결혼, 부친상 이겨내고 화촉 '주례는 이순재' ▶ [인터뷰] '감기' 수애 "외유내강 캐릭터, 나한테 없는 매력" ▶ [포토] 여진구, 눈웃음과 손 인사로 '훈남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