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목표가↓"-신한

입력 2013-08-23 08:14
신한금융투자는 23일 위메이드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8만2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지연돼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3분기 매출액은 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9억원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 연구원은 "4분기는 국내와 해외 성과가 집중되는 시기"라며 "4분기 매출액은 119.2% 늘어난 761억원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페이스북 윈드러너는 다음달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달을삼킨늑대'는 11월께 위챗을 통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고, '아이언슬램'은 하반기 라인 게임으로 공개할 전망이다.

그는 "위메이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라인, 위챗, 페이스북과 제휴했다"며 "하반기 예정된 신작 게임 출시로 해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1분기 7.5%, 2분기 13%를 기록했다"며 "4분기에는 19%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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