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광희 “낙하산으로 들어온 형식 미웠다”

입력 2013-08-22 22:41
[최송희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과거 같은 멤버인 박형식을 오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8월2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제국의아이들 광희, 형식과 가수 조정치, 데프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광희는 박형식에 대해 “형식이는 사실 우리 팀 낙하산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데뷔 전 소속사 연습생이 20여명 정도 됐었는데 그 중에 데뷔를 할 수 있는 멤버는 소수인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매니져가 형식이까지 데리고 오더라. 그래서 ‘쟤는 낙하산으로 들어왔으니 분명 멤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미워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광희는 “하지만 요즘은 형식이가 잘 나가는 덕분에 제국의 아이들의 출연료까지 올라 형식이가 참 좋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형식은 낙하산설에 대해 “아니다. 나는 당당히 오디션 보고 들어왔다”라며 해명하기도 했다.한편 광희, 박형식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8월22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류시원 심경고백 "연예계 미련 없다, 내 딸을 위해서…" ▶ 수지 순심이 인증샷, 이효리 질투나겠네~ "꽤나 도도해" ▶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뮤비 공개 풋풋한반전매력 ▶ [인터뷰] '감기' 수애 "외유내강 캐릭터, 나한테 없는 매력" ▶ [포토] 에프엑스 설리 '무심한 듯 섹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