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박성웅이 ‘기묘한 동거’에서 뛰어난 내면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8월22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납량특집 제 1부 ‘기묘한 동거’에서는 박성웅의 깊은 내면연기로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기묘한 동거’는 성폭행범에 의해 아내가 살해당하고 폐인이 되어 살아가는 정직 형사 ‘수현’이 아내의 원혼이 떠도는 집을 떠나 이사를 가지만, 그곳에서 또 다른 원혼을 만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내를 잃은 수현 역을 맡은 박성웅은 남편으로서 아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 아내를 잃은 슬픔, 사건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형사로서의 집요함 등 시시각각 변하는 내면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관계자는 “드라마 스페셜의 의미에 맞게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인 시도에 걸맞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공포 미스터리물이 탄생 했다. 박성웅의 섬뜩한 연기에 극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마지막 반전도 빛났다. 역시 베테랑 연기자답게 짧은 시간에 집중력 있고 짜임새 있게 촬영을 리드해 나갔다”고 전했다.한편 박성웅은 영화 ‘찌라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 ‘역린’ 출연을 확정 지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 : KBS2 ‘기묘한 동거’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류시원 심경고백 "연예계 미련 없다, 내 딸을 위해서…" ▶ 수지 순심이 인증샷, 이효리 질투나겠네~ "꽤나 도도해" ▶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뮤비 공개 풋풋한반전매력 ▶ [인터뷰] '감기' 수애 "외유내강 캐릭터, 나한테 없는 매력" ▶ [포토] 에프엑스 설리 '무심한 듯 섹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