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현대 엠코 오피스텔 분양 안내

입력 2013-08-22 12:48

현대엠코가 지난 28일 서울 마곡지구에 개관한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 견본주택에 연일 관람객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목동에서 온 직장인 최모 씨(여, 45세)는 "쭉 목동에 살면서 마곡지구가 개발되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대기업들이 들어와 배후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아 선택했고, 향후 아들이 결혼하게 되면 임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는 오피스텔 내부에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선택형 디자인설계특화를 적용,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는 전용 23㎡와 26㎡ 두가지 타입이다. 각각 여성 싱글족을 겨냥한 파우더 기능 데스크인 '코지스타일(Cozy Style)'과 오피스용 데스크인 '댄디스타일(Dandy Style)'로 조성돼 있으며,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마곡 엠코 지니어스타'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상업용지 b7-5,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4층 총 559실로 모두 전용 22~26㎡의 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첨단 연구개발(R&D)단지로 조성된다. 개발 면적이 366만㎡로 인근 상암DMC와 문정지구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보다는 약 5배 크다. 이곳에 LG컨소시엄·롯데·대우해양조선·코오롱·이랜드 등 대기업이 잇따라 입주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LG그룹의 연구인력만 3만명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 업체가 입주하면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어서, 배후 임대수요가 넉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초역세권에 속한다. 5호선 발산역과 공항철도 이용도 편리하다. 9호선 양천향교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8분, 여의도 10분대(급행), 강남 30분대(급행)에 이동할 수 있다. 강서로·올림픽대로도 가깝다.

또한 친환경 설계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활동인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지상 1층에 자전거 보관소 및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샤워실(지하 1층)이 설치된다. 친환경·절수·저휘발성 자재를 활용하고 빗물 저류조를 설치해 빗물을 재활용한다.

내부 설계도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요소를 적용한다. 창호를 이중창으로 설계해 냉난방 에너지 절감은 물론 소음 저감 효과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올 2월부터 시행 중인 에너지소비증명 대상 건축물 기준에 맞춰 에너지 성능이 다른 오피스텔보다 우수하다"며 "계약할 때 에너지 평가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마곡 엠코지니어스타'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브랜드 파워가 있을 뿐 아니라 최신 설계로 품질 수준을 높여 향후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1661 - 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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