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확장팩 게임스컴서 베일 벗었다

입력 2013-08-21 19:56
수정 2013-08-21 20:02
<p> '악마의 확장팩이 드디어 돌아왔다.'</p> <p>블리자드가 '디아블로3'의 차기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를 독일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발표했다.</p> <p>'디아블로2:파괴의 군주' 말미의 사건 이후 자취를 감춘 타락한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Malthael)이 죽음의 천사로 돌아와 검은 영혼석을 손에 넣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p> <p>말티엘에 맞서 싸울 새로운 영웅 성전사와 전설의 도시 서부원정지에서부터 부정한 혼돈의 요새까지 '디아블로3'의 스토리를 이어갈 새로운 5막이 선보인다.</p> <p>또한 최고 레벨을 70레벨로 높여 기존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던 플레이어들도 레벨이 오르면서 새로운 기술 및 능력을 습득, 활용할 수 있다.</p> <p>무작위로 변화하는 탐험 환경과 새롭고 장대한 퀘스트들, 새 괴물 및 아이템 습득 변경 등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기능들을 더욱 강화했다. 전설 아이템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아이템 제작 옵션을 선보여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취향대로 캐릭터를 꾸미고 키울 수 있게 한 것 역시 확장팩 핵심 내용이다.</p> <p>기회의 사냥터와 네팔렘의 시험 두 가지 새로운 게임 모드가 추가되었다. 충분한 보상까지도 제공하는 과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후반 캐릭터 진화 및 리플레이성에 초점을 맞춰 정복자 시스템도 개선된다.</p> <p>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디아블로 시리즈는 처음부터 선과 악의 대결이 그 골자였다. 영혼을 거두는 자는 이 같은 갈등의 보다 어두운 면을 파고든다'며 '이번 확장팩은 디아블로3의 진화 과정에 큰 이정표이다. 플레이어들이 영혼을 거두는 자를 즐겁게 플레이할 것이라 생각하며, 하루빨리 이 확장팩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p> <p>한편 '디아블로3'은 2012년 5월 출시되어 출시 24시간 내에 PC 게임 사상 가장 빨리 판매된 게임 기록을 세웠다. 20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120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p> <p>발표한 내용 및 디아블로3I: 영혼을 거두는 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kr.battle.net/d3/ko/reaper-of-souls/에서 확인 가능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블리자드, 디아블로3 첫 확장팩 공개' 급속 번져

디아블로 3, 1년간의 여정 살펴보니

디아블로3, 이제 PS3-Xbox 360으로 악마 소탕!

뭐? 블리자드 인기 3인방이 '페이퍼토이'!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