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인 안숙선 명창(사진)이 내년 봄에 열릴 제84회 춘향제 제전위원장에 21일 추대됐다. 안 위원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국립창극 단장 등 폭넓은 예술경험과 대외적 교류 활동을 통해 춘향제의 변화와 남원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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