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1일 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출 중소기업에 대출금리를 낮춰주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중소기업청이 추천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를 최대 1.1%포인트 인하해주기로 했다. 수출환어음매입 환가료도 최고 0.6%포인트 깎아준다. 보증 우선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는 환위험 관리 및 해외 투자 신고, 세무·법률·금융 거래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의 해외 영업점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중소기업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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