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前대검차장, 법무법인 인으로

입력 2013-08-21 02:14
한상대 검찰총장 사임 이후 총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61·사진)가 법무법인 인(仁)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법무법인 인은 김 전 차장검사를 고문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퇴임한 김 전 차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과 한보그룹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하며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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