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CEO 성장동력 찾기 분주] 장 맛 세계로 알리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

입력 2013-08-20 16:56
수정 2013-08-21 02:09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63·사진)는 20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한국의 뛰어난 장 맛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장류의 세계화’ 추진을 선언했다.

박 대표는 이날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지속적 투자를 통해 한국 식문화와 장류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샘표식품은 지난해 5월 스페인 요리과학연구소인 알리시아연구소와 제휴, 전통 장을 유럽 음식에 활용하기 위한 ‘샘표 스페인 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간장 고추장 된장 쌈장 등 7개 한국 대표 소스를 유럽의 식재료와 요리법에 접목하고 있다. 1년4개월의 연구 끝에 최근 150개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샘표식품은 우선 스페인 요리사들에게 이들 레시피를 소개, 한국 전통 장의 소비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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