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은 삼성 집값 알아본다?

입력 2013-08-20 10:36
지난 17~18일 임직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4000여명 몰려
판교 강남 용인 등 신분당선 개통으로 직주근접 아파트


용인 시장이 삼성 직원들로 들썩였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삼성그룹 임직원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17~18일 실시됐으며 4000여 명의 임직원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용인 수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 계열사들이 위치한 강남, 판교, 용인 지역을 아우르는 최적의 직주근접 단지다.

이 아파트는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지역과 동천역(가칭)이 도보거리다.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 10분대, 서울 강남역까지도 20여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기존의 분당선 죽전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서~분당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자녀를 가진 임직원들에게는 우수한 학군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아파트는 풍덕초, 수지중·고가 도보권에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구청, 관공서 등도 가깝다.

분양상담을 받은 삼성테크원 김진명 씨(36, 서울 성북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직장이 있는 판교까지 출퇴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인근으로 집을 옮길 생각이었다”며 “판교까지 20분 밖에 걸리지 않고 삼성물산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한다는 설명을 듣고 청약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 일대에 있다. 오는 23일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1588-378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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