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라이콤, 상승…보급형 스마트폰 수혜 기대감

입력 2013-08-20 09:30
이라이콤이 보급형 스마트폰 확산기대감에 상승세다.

20일 오전9시21분 현재 이라이콤은 전날보다 250원(1.53%) 상승한 1만6550원에 거래됐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날 아이폰5s와 저가형 모델인 아이폰5c가 9월초 동시 출시된다고 보도됐다"며 "최근 스마트폰의 트랜드가 저가형으로 전환되고 있는만큼 아이폰5c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이라이콤의 매출액은 삼성의 태블릿PC용, 아이폰 5S, 5C용 백라이트유니트(BLU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늘어난 1953억 원, 영업이익은 30.6% 늘어난 17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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