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0일 양적완화 축소 우려 탓에 미국증시의 조정이 길어지면서 국내증시 회복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보다 경기부양 기조 약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민상일 흥국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양적완화 우려를 받고 있고 연초 대비 지난달 고점까지 20% 올랐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차익실현 욕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며 "코스피 회복도 이러한 부담이 완화된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 "국내 증시는 매수주체와 주도주가 뚜렷하지 않고 거래도 부진하다" 며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앞두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기대를 거는 것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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