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선미가 원더걸스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선미는 최근 한 매체와 컴백 전 인터뷰에서 2010년 원더걸스 활동을 돌연 중단한 뒤 학업에 매진했던 이유를 밝혔다.탈퇴가 아닌 활동 중단이었음을 거듭 강조한 선미는 “가수가 되고 싶었고 원더걸스로 데뷔해 정말 좋았지만 기계적으로 이 무대, 저 무대에 오르다 보니 어느 순간 무대에 서는 것이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선미는 팀 탈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생활을 누리다 최근 컴백을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이번 컴백은 팀 탈퇴 후 무려 3년 7개월만이다. 선미 활동 중단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돌아와주니 정말 고맙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선미 활동 중단 이유, 아이돌은 다 똑같은 고민 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화 ‘런닝맨’ 출연, 1년 8개월 만에 SBS 녹화 ‘기대감↑’ ▶ 김태호PD 해명 “‘무도를 부탁해’ 선정 기준? 큰 열정 때문” ▶ ‘아빠 어디가’ 무인도 방문에 윤후 “차라리 배에서 살고 싶어” ▶ '설국열차' 800만 돌파 이어 '더 테러' 500만, '숨바꼭질' 200만 ▶ [포토] 드와이트 하워드-하하, '하'씨 형제의 흥겨운 말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