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동해안 적조가 범위를 넓히며 울릉도까지 확산됐다. 8월19일 경상북도 울릉군은 “8월17일 울릉도 남서 8~9마일 해상에서 적조가 발견된 뒤 8월18일 울릉읍 사동리 가두봉등대에서부터 서면 태하리 대풍감까지 1~2마일 연안에 확산됐다”고 밝혔다.울릉도는 해상 양식장이 없고 전복과 홍해삼을 기르는 육상 양식장 단 3곳뿐이라서 당장 양식장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적조가 이어질 시 오징어잡이 등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울릉도 적조 확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걱정이네요” “냄새도 심하다던데. 울릉도 적조 확산이라니” “울릉도 적조 확산? 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국립수산과학원)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레몬 처음 먹은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네 ▶ 서울 열대야 최다, 94년 이래로 가장 많아…‘밤까지 불볕더위’ ▶ 일본 화산 폭발,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 중간 규모 폭발…‘아찔’ ▶ 아마존 원주민 포착, 문명사회와 단절…삼림 떠돌며 생계유지 ▶ [포토] 한은정 '눈 뗄 수 없는 11자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