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폭우 속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개구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8월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암컷 청록색 개구리는 사진작가 마크 브리저(44)가 리버풀의 노슬리 사파리 공원을 거닐 던 중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가 5㎝ 가량 돼 보이는 이 개구리는 마치 자신의 머리와 눈에 튄 빗방울을 닦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개구리 사진을 찍은 마크 브리저는 "10분간 이 개구리를 찍고 있었는데 사진 속에 있는 자세는 아주 잠시 동안만 보여준 것"이라며 "마치 우산이 없어 좌절하는 듯한 개구리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설명했다.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멋지다" "진짜 우연히 퍼착이라니 신기하다" "망연자실 개구리 포착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레몬 처음 먹은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네 ▶ 서울 열대야 최다, 94년 이래로 가장 많아…‘밤까지 불볕더위’ ▶ 일본 화산 폭발,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 중간 규모 폭발…‘아찔’ ▶ 아마존 원주민 포착, 문명사회와 단절…삼림 떠돌며 생계유지 ▶ [포토] 한은정 '눈 뗄 수 없는 11자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