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日 등서도 등록 추진
일동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제 원료인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 생산 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를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은 간이나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칼슘과 인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치료제로 쓰인다. 지금까지는 유기합성으로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을 만들었지만 생산 효율이 낮고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다.
일동제약은 생물 촉매를 이용해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친환경적으로 두 물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고 생산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에서도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칼시트리올·칼시페디올 원료의 해외시장 개척이 좀 더 쉬워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일동제약은 골다공증 치료제 원료를 생산할 포승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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