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결혼공약 "시청률 35% 넘으면 임요환과 결혼"

입력 2013-08-19 16:01
수정 2013-08-19 16:05

배우 김가연이 시청률 35%를 넘으면 연인 임요환과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출연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요즘 시청률 공약이 대세라 남자친구와 고민을 해봤다"며 "우리 드라마가 어느 정도 시청률을 넘으면 결혼하는 건 어떠냐고 물어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가연은 "시청률 35%를 넘으면 결혼하겠다"며 "최고 시청률 35% 넘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가연 결혼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결혼공약 보니 시청률 정말 중요하구나", "김가연 결혼공약 대단하네", "김가연 결혼공약까지 내세우다니", "시청률 35% 넘으면 태미 시구보다 화제가 되겠어", "김가연 임요환 둘이 결혼 꼭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루비반지'는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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