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NH농협증권 유창근, 1위 재탈환 … 6.17%p↑

입력 2013-08-19 15:56

19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고전했다. 11명의 참가자 중 3명만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호조세를 이어가 1위를 재탈환했다. 순위가 지난 주말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한 데 이어 이날 1위로 뛰었다.

유 과장은 이날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하루 만에 6.17%포인트 높아졌다.

보유중인 금호산업(14.36%)이 연일 급등했고, KCC(3.52%)도 올라 수익률 개선에 힘을 실었다. 이날 유 과장은 선도전기(-1.71%)와 오공(1.60%) 주식을 일부 덜어냈다. CJ대한통운(0.98%) 주식을 신규 매수했다. 이날 20만 원대의 확정 이익을 추가로 얻었다.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각각 2위와 3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20.25%, 19.72%로 집계됐다.

7위인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차장도 보유종목 중 인프라웨어(5.23%), 우리산업(1.34%)이 양호한 흐름을 보여 손실률을 1.58%포인트 만회했다. 누적손실률은 -2.70%로 축소됐다.

반면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장(일별수익률 -2.62%포인트),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1.73%포인트),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과장(-1.43%포인트)은 수익률이 뒷걸음질쳤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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