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임시완, 싸이클 복장에도 굴욕 없어 ‘눈길’

입력 2013-08-19 13:48
[최송희 기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한강 시민공원에서 싸이클 복장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KBS2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에서 ‘연애초보’ 정진국으로 분할 임시완의 극히 남자다운 취미생활이 공개돼 강력한 안구힐링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극 중 임시완이 분하는 정진국은 희미한 첫 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대한민국 보통남자 대표로서 공감 넘치는 연애담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그런 가운데 ‘연애초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그가 상남자 매력을 폭발, 반전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싸이클 장비를 완벽 무장한 채 공원 위를 씽씽 미끄러져 달리는 임시완은 몸에 딱 달라붙는 타이즈에도 전혀 굴욕 없는 환상의 바디라인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을 최고속도로 높이고 있다. 실제로 임시완은 이날 촬영에서 공원 전체를 누비고 다니는 등 수준급의 싸이클 실력을 선보여 길을 가던 시민들마저 멈칫하게 만들었다고.‘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임시완은 여러 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임시완이 정진국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주고 있어 더욱 재미있게 그려질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연애와 사랑 그리고 ‘밀당(밀고 당기기)’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며 공감 백배의 연애담을 유쾌하게 녹여낼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안방극장에 신선한 좌표로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월 방송. (사진 제공 : 아이오케이미디어)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신화 ‘런닝맨’ 출연, 1년 8개월 만에 SBS 녹화 ‘기대감↑’ ▶ 김태호PD 해명 “‘무도를 부탁해’ 선정 기준? 큰 열정 때문” ▶ ‘아빠 어디가’ 무인도 방문에 윤후 “차라리 배에서 살고 싶어” ▶ '설국열차' 800만 돌파 이어 '더 테러' 500만, '숨바꼭질' 200만 ▶ [포토] 드와이트 하워드-하하, '하'씨 형제의 흥겨운 말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