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발병원인 및 치료법, 척추운동법 등 소개
-본원 10층에서 진행,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강서연세바른병원이 20일 오후 3시 본원 10층에서 ‘척추질환의 비수술 치료법’이란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척추강좌를 연다. 척추질환과 그 치료법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알림으로써 지역민의 척추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날 강좌는 강서연세바른병원의 신명주 대표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강좌의 내용은 크게 척추질환의 개요, 척추질환의 비수술 치료법 및 치료사례, 척추질환 운동 치료법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척추질환의 종류와 발병 원인을 밝히고, 수술 없이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각종 시술의 특성과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에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 플라즈마감압술 같은 비수술 치료법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
또한 ‘건강한 척추를 위한 바른 운동’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운동치료 시간에는 강서연세바른병원 운동치료실 서동철 팀장이 지도에 나선다. 참여자들은 척추에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운동법을 직접 따라 해보고, 평소 일반인들이 잘못 알기 쉬운 척추운동 상식을 바르게 교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생활 속에서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척추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무료척추강좌는 인근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최근 발간된 신명주 대표원장의 저서 ‘나는 절대 척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와 음료수, 부채, 물티슈, 볼펜 등이 제공된다.
문의 1588-3094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