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협력사 지원체계 등 담은 201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입력 2013-08-19 10:46
협력사의 경영인프라지원 등 상생협력 내용 구체화
책속의 책으로 해외우수 현장소장 인터뷰도 수록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전략체계를 담은 ‘201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전략목표, 전략방향, 전략방침 및 세부전략과제 등 총 세가지 단계로 나눠 공개했다. 경제분야에서는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라는 전략방향을, 환경분야에서는 ‘친환경 라이프 퀄러티(Life Quality)구현’을, 사회분야에서는 ‘사회적 신뢰도 증대’라는 전략방향을 정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협력사를 가장 중요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협력사 지속가능경영 지원체계’도 함께 구축해 공개했다. 여기에는 경영인프라 지원?글로벌화 협력?친환경경영 추진체계 정립?친환경 사업장 구현?기업책임 공동이행?협력사 신뢰도 증대 등의 상생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책자 안에 ‘책 속의 책(Book in Book)’ 컨셉으로 누적수주액 1,000억달러 달성(예정)에 따른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다채롭게 공개했다. 특히 사우디?카타르?쿠웨이트?베트남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 우수현장 소개 및 현장소장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이 국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다양한 국제가이드라인 및 검증기준에 맞추어 보고서를 작성했다. 201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3.1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현대건설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 3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발간했으며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화제] 종목 자동 검색기 PC/모바일버전 배포 시작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서장훈 이혼이유, 결벽증 때문인줄 알았더니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