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9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2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지산 연구원은 "이수페타시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144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으로 시장 예상치를 충족했다"며 "주력인 다층회로기판(MLB)이 시스코, 오라클 등 해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주 호조로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자회사인 이수엑사플렉스도 'S사' 대상으로 한 대형 터치패널용 연성 인쇄회로기판(PCB)의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실적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경기 회복과 함께 미국 기업들이 IT 설비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투자가 개선되고있는 것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해 무산됐던 해외 확장 진출을 통해 생산 능력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종목 자동 검색기 PC/모바일버전 배포 시작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서장훈 이혼이유, 결벽증 때문인줄 알았더니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