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아역배우 박민하의 어머니 김진 씨가 박민하 악성댓글에 대한 심정을 토로했다.박민하 어머니 김진 씨는 8월14일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딸 박민하와 관련된 악성댓글에 대해 언급했다.김진 씨는 “얼마 전 확인결과 안티카페가 폐쇄됐다. 그리고 안티카페 관련 검색어도 사라졌다”며 “지난 6월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가 방송된 뒤로 폐쇄돼 요즘엔 잠잠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민하가 아이돌 오빠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서 안티카페나 악성댓글이 올라오는 것 같다. 그 영향이 좀 큰 것 같다. 민하는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데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또한 김진 씨는 법적 대응에 대해 “안티카페 등이 또 다시 불거지고 심각해지면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아직은 그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박민하 악성댓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하 악성댓글 진짜 안쓰럽네요” “너무 하네요” “진짜 안타까워요 박민하 악성댓글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하 아버지 박찬민 아나운서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사랑하는 우리 자식을 싫어하는 카페가 생겼다는데 상당이 안타깝다. 포털사이트에 욕설도 많으니 폐쇄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카페를 만든 사람들의 권리라 없앨 수 없다고 하더라”고 박민하 악성 댓글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남장' 카라, 첫 시도 '3종세트'로 컴백 ▶ '주군의 태양' 시청률 16.8% 수목극 1위 굳건 ▶ 조달환 난독증 고백 "아직도 한글 잘 모른다" ▶ 빅뱅 승리, 전여자친구에 일침 "정신 차려 거짓말쟁이야" ▶ [포토] 이종혁 '준수야, 그건 먹는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