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SBS '상속자들' 첫 촬영 대본 인증샷 "관심과 응원 부탁"

입력 2013-08-16 19:23
[연예팀]박신혜가 트위터를 통해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10월 SBS를 통해 방송 예정인 '상속자들'은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박신혜는 극중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주인공 '차은상'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속자들' 첫 회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날씨가 무척 덥네요. 저는 지금 '상속자들' 첫 촬영 중입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첫 촬영 인증글을 남겼다. 박신혜가 들고 있는 '상속자들' 대본에는 박신혜와 극중 이름인 '차은상♥'이 친필로 쓰여 있고 대본으로 얼굴을 반쯤 가렸음에도 초롱 초롱한 큰 눈이 눈길을 모은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늘 새벽부터 '상속자들' 첫 촬영에 임한 박신혜는 밝지만 아픔을 간직한 매혹적인 여주인공 '차은상' 역을 맡아 10대들의 치명적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신혜의 첫 촬영 인증샷을 접한 팬들은 "오늘이 드디어 첫 촬영? 더운 날씨에 힘내요" "얼굴을 반을 가렸는데도 예쁘네"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올 상반기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그리고 아시아투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박신혜가 하반기 '상속자들'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솔트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남장' 카라, 첫 시도 '3종세트'로 컴백 ▶ '주군의 태양' 시청률 16.8% 수목극 1위 굳건 ▶ 조달환 난독증 고백 "아직도 한글 잘 모른다" ▶ 빅뱅 승리, 전여자친구에 일침 "정신 차려 거짓말쟁이야" ▶ [포토] 이종혁 '준수야, 그건 먹는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