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단독 콘서트 앞두고 연습현장 공개 "꼭 와주세요"

입력 2013-08-16 16:44
[양자영 기자] 힙합듀오 긱스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8월16일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 측은 긱스가 관객들에게 직접 보내는 단독콘서트 초대 메시지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긱스는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서서 “바로 내일 저희가 첫 번째 미니 단독 콘서트를 하는데요.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이 와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짧은 멘트지만 수없이 말을 더듬는 모습에서 긱스의 떨리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지친 기색 없이 하루종일 콘서트 연습을 소화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게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에일리, 팬텀, 어반자카파 조현아, 자이언티, 크루 두메인 등 긱스와 음반 작업을 함께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것.이외에도 긱스는 팬카페를 통해 사전에 받아놓은 질문을 현장에서 직접 답해주는 이벤트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긱스는 17일 유니클로 악스에서 데뷔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Lights On’을 개최한다. (사진출처: 긱스 초대영상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남장' 카라, 첫 시도 '3종세트'로 컴백 ▶ '주군의 태양' 시청률 16.8% 수목극 1위 굳건 ▶ 조달환 난독증 고백 "아직도 한글 잘 모른다" ▶ 빅뱅 승리, 전여자친구에 일침 "정신 차려 거짓말쟁이야" ▶ [포토] 이종혁 '준수야, 그건 먹는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