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 일본뇌염사백신의 허가를 획득한 보령제약이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8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350원(3.62%)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사백신인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을 허가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은 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해 사백신을 제조한 것으로, 대량 공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름철 일본뇌염백신 부족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령제약은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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