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원길 사망…강원도 남대천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8-16 13:03
[연예팀]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42)이 숨진 채 발견됐다.백원길이 16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 강원도소방본부는 15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뒤 수색잡업을 벌이던 중자신의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남대천 상류 1m 깊이 물속에 빠져 숨져 있는백원길의 시신을 발견했다.백씨는 3개월 전부터 양양에 거처를 마련 후 홀로 생활하면서 남대천에서 어항을 놓고 낚시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백원길은 'MBC주말드라마 ' 무신', KBS '드림하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출처: 고 백원길 미니홈피)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남장' 카라, 첫 시도 '3종세트'로 컴백 ▶ '주군의 태양' 시청률 16.8% 수목극 1위 굳건 ▶ 조달환 난독증 고백 "아직도 한글 잘 모른다" ▶ 빅뱅 승리, 전여자친구에 일침 "정신 차려 거짓말쟁이야" ▶ [포토] 이종혁 '준수야, 그건 먹는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