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던 이들은 방학과 여름휴가를 이용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그러나 무턱대고 병원에 찾아가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려다가 눈 수술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개인의 특이사항이나 안질환, 체질 등에 따라 시력교정수술 자체를 받을 수 없는 눈도 존재할 수 있는 이유에서다.이에 올 여름 성공적이고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사전정밀검사가 우선이다. 라식, 라섹 수술 전 받게 될 정밀검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시력검사 현재의 굴절이상을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다. 환자의 현재시력과 교정시력을 비교해 수술 후 기대되는 시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안압 및 시야검사 사람의 안구는 일정압력 즉 안압을 유지하고 있는데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장애를 일으키는 녹내장이 의심되어 이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다.각막지형도검사 각막의 모양과 상태를 수술 전에 확인해서 수술 중에 일어날 합병증이나 수술 후 부작용을 추정해 예방 및 대처하기 위한 검사과정이다.각막두께검사 고도근시 환자에게 특히 중요하며 오차를 없애기 위해 여러 번 측정한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일정두께를 유지해야 심각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각막곡률검사 각막의 편평도도 검사해야한다. 각막이 지나치게 편평하거나 경사가 급하면 합병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미리 예방해야한다.세극등 현미경 검사 고배율의 현미경을 이용해 각막, 결막, 수정체 등 눈 앞쪽의 질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질병이 있을 시에는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안저검사 시신경, 황반부, 망막 혈관의 상태 및 주변부 망막의 조직변성 여부에 대한 검사로 조절마비제를 점안해 동공을 확대시킨 후 정밀하게 검사한다.동공크기 검사 동공은 빛의 양에 따라 그 크기가 변한다. 각막절편의 크기 및 레이저 조사범위와 방법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눈물양 검사 수술 전에 눈물의 분비량과 기능 및 상태 등을 파악해 수술 후 일시적으로 심해질 수 있는 안구건조증에 대한 부작용을 미리 예측가능하다.초음파 검사 초음파를 이용해 눈 속의 유리체와 망막, 시신경, 안구주변 구조물을 관찰하고 안구의 길이와 각 구조물간의 거리와 상태를 측정하는 검사과정이다. 라식 수술 및 초고도 근시교정술 등 해부학적 판단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이 밖에도 DNA검사를 통해 첨단 검사장비로 판별하기 어려운 질환까지도 사전에 검사한 후 수술 가능 여부와 개인에 맞는 시력교정 수술법을 선택한다. 이때는 시술법을 일반인이 다 알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강남 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빠른 회복은 물론 안정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력교정술에는 뉴비쥬맥스라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라식보다 빠르고 정교한 수술로 환자의 눈에 맞는 질 좋은 각막절편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개인에게 맞는 선명하고 또렷한 최상의 목표시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더불어 “각막고정 기능 또한 있어 안구건조증 악화나 충혈, 출혈 등의 걱정을 완화시켜 줍니다. 수술 시 망막에 흐르는 혈관도 압력을 한층 덜 받게 되므로 기존 라식수술 시 일어나는 블랙아웃현상(순간적으로 눈앞이 안 보이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뉴)비쥬맥스라식’의 장비 도입과 시술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실시한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뿐 아니라 크리스탈, 뉴아마리스750s, 클린뷰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사진출처: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광복절, 난폭 운전 및 폭주 행위 강력 단속 ▶ 5m 거대 식인 상어, 3시간30분 사투 끝에…▶ 급한 대로 사온 휴지, 뜯어보니 키친타월 '멘붕' ▶ 조개를 주웠을 뿐인데… '웃고 있어도 눈물이 흘러' ▶ [포토] 김가은, 더위를 부채질하는 '하의실종'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