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200원(0.32%)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CS증권 유비에스, 씨티그룹, HSBC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현대차(0.43%) 역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자동차가 속한 운수장비 업종에 대해 13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 관련주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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