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체로키' 등 4개 차종 리콜

입력 2013-08-15 11:11
국토교통부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지프 커맨더, 다코타, 지프 컴패스 등 4개 차종 1843대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2004년 7월14일부터 2010년 4월26일 사이 제작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지프 커맨더 차량 1724대에서는 전자제어 시스템 이상으로 정차 상태에서 동력분배장치가 중립으로 이동해 차량이 움직일 수 있는 결함이 드러났다.

2009년 7월1일에서 같은 해 11월30일 사이 제작된 다코타 화물 자동차 27대에서는 차동장치(좌·우 어느 한 쪽 바퀴가 공회전하지 않도록 제어해 미끄러운 길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하는 장치) 결함으로 엔진의 힘이 바퀴로 전달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2011년 10월18일부터 2012년 5월7일까지 제작된 지프 컴패스 92대에서는 연료탱크 호스의 불량으로 연료가 엔진에 공급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6일부터 크라이슬러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20대 女,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날벼락'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