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네오타입 디펜스 게임 '타워 오브 오딘'이 참신한 게임을 찾는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면서 론칭 엿새 만에 3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타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오직 구글 플레이 스토어만을 통해 얻은 수치라 더욱 고무적이다.</p> <p>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원ENT, 대표 지석규)는 '타워 오브 오딘'이 구글 스토어에 론칭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지난 13일 30만 이상 유저의 다운로드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p> <p>비(非)카톡 미드코어 게임이 단일 플랫폼으로 이 같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적. 퍼즐이나 런류와 같은 대중적인 캐주얼 장르가 아닌 조작이 복잡한 미드코어 장르가 단시간에 이 같은 성적을 내는 것은 드문 일이다.</p> <p>구글 마켓 랭킹에서도 '타워오브오딘'은 CJ E&M '말달리자' '모두의 마블', 조이시티 '룰더스카이' 등과 간격을 좁히며 인기 무료 게임 12위를 달리고 있다.(14일 오전 8시 기준)</p> <p>이는 천편일률적인 똑같은 게임이 쏟아지는 최근 게임시장에 장르를 파괴하는 게임의 신선함이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있기 때문.</p> <p>'타워 오브 오딘'은 탑을 쌓고 영웅과 기어를 배치해 아래로 내려오는 적으로부터 지하의 보석을 지켜내는 형식의 타워형 디펜스게임이다. 하지만 방어뿐 아니라 상대 타워를 침공하고, 자신을 공격한 상대를 재침공하는 방식으로 복수할 수 있어 유저간 경쟁심을 자극한다. 특히 기존 디펜스 게임에 육성과 조합, 전략 등이 더해져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p>
<p>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또한 '보통 디펜스게임은 병사들을 소환해 적 기지를 부수는 게임인데 이 게임은 뭔가 다르다' '특히 침공하는 시스템이 재미있는 듯, 디펜스 게임은 많이 해봤지만 이 게임은 전혀 다른 재미' 등 반응을 보이면서 소위 '할만한 비카톡 꿀게임'으로 지목하고 있다.</p> <p>디펜스 장르의 최대 유저층인 20~30대 남성뿐 아니라 여성층도 앙증맞은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시뮬레이션에 매력을 느끼면서 성별을 넘나드는 인기를 끌고 있다.</p> <p>이 같은 속도가 지속된다면 이통3사 서비스를 오픈하는 오는 22일 이후에는 누적 다운로드 100만도 쉽게 넘을 것으로 하이원ENT는 바라보고 있다.</p> <p>하이원ENT 권경만 사업1팀장은 '현재 PC온라인 게임과 동일한 이용 패턴을 보이며 서버 점검 직후에도 동접자(동시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콘텐츠 소비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영웅과 기어 보스전, 소셜기능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해 더욱 다양한 재미를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타워오브오딘'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하이원ENT 게임포털 '하이원게임(www.hionegame.com)'에서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이통 3사 마켓(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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