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이준열사기념관에 '부조' 기증

입력 2013-08-14 17:44
수정 2013-08-15 00:29
배우 송혜교 씨와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부조 작품(사진)을 설치했다.

‘이준열사기념관’은 이준 열사가 1907년 순국한 역사의 현장으로,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이위종 열사와 함께 머물렀던 곳이다.

부조 작품은 당시 만국평화회의보 1면에 실린 세 명의 사진을 그대로 동판에 재현한 것이다. 부조는 가로 1.7m, 세로 1.2m 청동으로 제작됐다.

서 교수는 14일 “이준 열사 기념관을 건립해 지금까지 운영한 이기항·송창주 부부를 만나 기념관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해 ‘헤이그 특사’ 이준·이상설·이위종 열사의 부조 작품을 만들어 기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송씨는 “부조 작품을 기증한 것이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20대 女,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에서…'날벼락'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