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SUV 전 차종 수동변속기 도입…"수동 10% 이상 팔렸다"

입력 2013-08-14 09:54
수정 2013-08-14 09:58
쌍용자동차는 14일 국내 판매중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 차종에 수동변속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렉스턴W의 수동변속 모델인 마니아(사진)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물론 렉스턴W까지 수동 변속 모델을 제공하게 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 상반기 코란도C는 수동 판매 비중이 약 15%에 달했다"며 "다른 차종도 수동 모델이 약 10% 정도 팔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동 모델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렉스턴W 마니아는 연료소비효율이 12.9 km/ℓ로 자동변속 모델(복합 연비 11.7 km/ℓ)보다 10.3% 가량 향상됐다.

이밖에 다기능 ESP(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와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 감지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과 18인치 휠, 브릿지스톤 타이어 등을 제공한다. 렉스턴W 마니아 가격은 3052만원.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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