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임신 후 걱정되는 것은 아이의 건강과 출산 문제 뿐만은 아니다. 출산 후 임산부들이 가장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가 늘어난 몸무게와 망가진 몸매로 꼽힐 정도로 이들에게 날씬해보이는 것은 중요하다. 여자라면 누구든 날씬하고 싶기를 원하고 그것은 임신한 D라인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늘어나는 체중에도 다이어트는 하지 못하는 임산부들에게 D라인을 편안하게 커버해주면서 동시에 스타일리함까지 갖춘 임부복은 필수 아이템이다. 배를 효과적으로 가려주는 박시한 원피스부터 루즈핏 티셔츠 등은 배를 압박하지 않으면서 날씬해보인다. 또한 통통맘이라도 해도 멋스러운 팬츠 스타일링은 가능하다. ■ 배를 가리는 D라인 원피스
임산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임부복은 원피스다. 루즈한 핏의 원피스는 편안하면서 스타일 센스까지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깔끔한 H라인 원피스부터 밑으로 갈수록 퍼지는 플레어 스타일의 원피스는 통통맘들에게 제격이다. 박시한 실루엣이 날씬해보이면서 배를 가려주기 때문. 특히 가슴 밑부분부터 셔링을 잡아 넓게 퍼지는 디자인의 원피스는 귀여움을 더해줄 수 있어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좀 더 날씬해보이고 싶은 통통맘들이라면 컬러 역시 신경써야 한다. 밝은 컬러보다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어두운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박시한 티셔츠, 날씬 캐주얼룩 완성
원피스와 마찬가지로 길고 박시한 티셔츠는 임산부들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다. 어느 스타일에나 가볍게 매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베이직한 디자인보다는 프린트 티셔츠나 독특한 패턴이 가미된 디자인을 추천한다. 시선을 분산시켜 좀 더 날씬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영문 또는 유니크한 프린트가 전면에 들어간 티셔츠는 감각적이면서 캐주얼함을 더해준다. 이때 티셔츠는 짧은 디자인보다는 힙을 덮는 길이가 적당하다. 여기에 하의는 레깅스나 짧은 숏팬츠를 매치하면 활동성을 강조할 수 있다. ■ 통통맘, 팬츠 스타일도 OK
통통한 임산부라고 해서 박시한 핏의 원피스만 입는 것은 한계가 있다.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팬츠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임산부들을 위한 임부복 팬츠는 기능성 디자인이 더해져 D라인을 효과적으로 감싸준다. 드러난 배에 맞춰 넓고 신축성있는 벨트로 돼있어 통통한 체형도 무리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에는 9부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활동적이면서 캐주얼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베이직한 면팬츠에 심플한 티셔츠는 자유롭고 편안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박시한 린넨 셔츠를 더하면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