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 민주당 최고위원, 광복절 야스쿠니 방문

입력 2013-08-14 08:08
이용득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종걸·문병호 민주당 의원 등 3명은 오는 15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걸 의원실에 따르면 이 최고위원 등은 15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서 성명서 발표를 통해 아베 정부의 우경화 행보에 유감을 표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유출 사태와 관련해서도 이웃 국가인 한국에 충분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8월15일 야스쿠니 신사에는 매년 일본의 좌·우익 인사들이 대거 집결한다. 당일 반한(反韓) 성향의 일본 우익인사들에 의해 의원들의 신변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 중심가 지요다 구에 있는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이다. 현재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6000여 명이 합사돼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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