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크리스탈)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총 390억 원의 사채를 사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8회차 사모 전환사채(CB)는 80억 원 규모이며 전환가액은 1만134원이다. CB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2.0%, 5.0%다. 만기일은 2018년 8월21일이며 발행 대상자는 이정규(42억 원), 박필준(18억 원), 정영철(13억 원), 우혜경(7억 원)이다.
크리스탈은 나머지 310억 원은 각각 250억 원과 60억 원 규모의 6, 7회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조달한다.
6회차 사모 BW의 만기일은 2018년 8월14일이며 만기 이자율은 5.5%다. 행사가액은 1만134원이며 발행 대상자는 농협은행(100억 원), 산은캐피탈(100억 원), IBK금융그룹 아이피-밸류업투자조합(30억 원), 아이비케이캐피탈(20억 원)이다.
7회차 사모 BW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2.00%, 5.00%다. 만기일은 2018년 8월21일이며 행사가액은 1만134원이다. 발행대상자는 이정규(31억 원), 박필준(14억 원), 정영철(10억 원), 우혜경(5억 원)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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