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A를 가장 많이 가입한 고객층은?…TV 좋아하는 30대 강남 남자

입력 2013-08-13 17:14
수정 2013-08-13 22:55
SKT, 가입자 분석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 서비스에 가장 많이 가입한 고객층은 서울 강남의 30대 남자이며, 방송·영상 콘텐츠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은 7월 한 달간 서울에서 모집된 갤럭시S4 LTE-A 가입자 1만6039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발표했다.

LTE-A 가입자는 30대(30.9%)가 가장 많았고 20대(30.5%)와 40대(18.2%)가 뒤를 이었다. 30대 LTE-A 가입자의 주소지는 강남구(9.4%) 송파구(7.8%) 강서구(5.9%) 순이었고, 남자가 60.3%로 여자보다 많았다. 30대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보면 방송·영상(31.0%) 비중이 가장 높았고 웹서핑(15.1%) 음악(6.1%)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5.2%) 등이 뒤를 이었다.

LTE-A 가입자는 LTE 가입자보다 데이터를 더 많이 사용했다. 갤럭시S4 LTE-A 가입자의 7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1기가바이트(GB)로 갤럭시S4 LTE 이용자(평균 3.2GB)보다 28% 많았다.

SK텔레콤은 “30대와는 다르게 10~20대 LTE-A 가입자는 동영상보다 게임과 웹하드의 데이터 사용량이 LTE 가입자보다 많은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女 반라 사진으로 사전 심사? 무슨 직업이길래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