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3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에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반떼’ 발표회를 열고 시판에 들어갔다. 범퍼, 안개등을 비롯해 주요 부분 디자인이 바뀌고 차체 길이가 종전 모델보다 20㎜ 늘어났다. 평행주차·직각주차 등을 할 때 운전대를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주차보조 시스템도 달았다. 가솔린 모델 외에 최고 출력 128마력, 연비 16.2㎞/ℓ(자동변속기 기준)의 성능을 내는 1.6 디젤 모델도 내놓았다. 가격은 1545만~2090만원이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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