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조니뎁 소속사와 계약 ‘할리우드 에이전시 UTA’

입력 2013-08-13 13:33
[김보희 기자]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 소속사인 에이전시 UTA와 계약을 체결했다.8월13일 하지원 소속사인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지원이 미국 헐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중의 하나인 UTA와 국내 최초 계약체결 했다”며 “하지원과 UTA 계약체결의 의미는 세계적인 헐리우드 시장진출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해 나가는 발돋움으로 보인다”고 밝혔다.UTA 소속배우로는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 헤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 채팅 테이텀, 리브 타일러, 제임스 맥어보이, 기네스 펠트로, 셀린 디옹 등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 최고 에이전시이다.소속사 측은 “이번 계약 성사는 UTA와 대한민국 여배우의 첫 만남일 뿐 아니라 단순한 러브콜이 아닌 실질적인 계약체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놀랍다”라며 “계약체결은 아시아에서도 굉장히 이례적이며, 캐스팅 디렉터들과의 미팅까지 겸한 놀라운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하지원이 아시아를 넘어 본격 할리우드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하지원 조니뎁 소속사 계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지원 조니뎁 소속사 계약 대단하다” “이제 하지원도 할리우드 진출하는 건가” “하지원 조니뎁이랑 같은 소속사야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선미, 바디수트 입으니…모델 뺨치는 몸매 ▶ 로이킴, 25일 미국 출국 "추가휴학 불가능 통보 받아" ▶ ‘굿 닥터’ 주원, 쪽잠 투혼 “진짜 굿 닥터 되기 위해…” ▶ [인터뷰] 정웅인 “강우석 감독님, 올해는 악역만 하라고 하더라”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포토] 이민정-이병헌 '설레는 신혼여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