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판다렌 황제 샤오하오 마지막 이야기 '분리'

입력 2013-08-12 18:01
수정 2013-08-13 08:06
<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8월 12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이하 와우)'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마지막인 '샤오하오의 짐 – 제5부: 세계의 분리'편을 공개했다. 총 6편으로 구성될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판다리아 대륙 황금기의 마지막 판다렌 황제인 '샤오하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영상 시리즈는 과거 실사에 가까운 블리자드 영상들과는 달리 동양적인 그림체와 무채색톤으로 제작되어 '판다리아의 안개' 특유의 동양적인 느낌과 잘 어울려 많은 와우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길고 길었던 샤오하오 황제의 여정은 판다리아의 민족을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 결단과 함께 막을 내린다. 기나긴 여정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샤오하오 황제가 왕좌에 돌아오자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위대한 물예언자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과연 샤오하오 황제가 판다리아를 지켜낼 수 있을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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