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70~8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디자인의 '클래식 TV'를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로터리 방식의 채널 다이얼과 우드 프레임을 적용해 옛날 느낌을 살리면서도, 북유럽 디자인을 연상케하는 간결함을 갖췄다.
32인치 LED TV로 풀HD(1920×1080) 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색 정확도가 높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 없이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TV에 연결하면 저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간편히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예전 금성TV를 기억하는 중장년층과 개성있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젊은층 모두에게 이 제품이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09년 말 복고TV를 내놨을 때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클래식 TV 판매가는 84만원이며 출시기념으로 구입고객에게 커피머신도 함께 제공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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