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레드로버에 50억 원 규모의 지분참여를 통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레드로버가 제작하는 TV, 영화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에 대한 머천, 라이센싱 사업과 아시아권 영화배급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레드로버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류 열풍을 등에 업고 중국 등 아시아시장에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레드로버는 3D 입체 촬영 기술과 장비, 인력을 바탕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해 마케팅을 강화, 매출과 수익 창출을 꾀한다.
이번 제3자 배정 투자는 통상의 전략적 제휴보다 더욱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양사가 진행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곧 많은 부분에서의 협력과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로버는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져 배급사들이 미국 및 전세계 배급계약을 체결해 업계를 놀라게 한 “넛잡”의 제작은 물론 중국 서유기의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글로벌 애니메이션인 “스파크”도 제작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리더 기업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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