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안산점을 제외한 전 점포에서 ‘반값 스마트 TV’를 판매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롯데백화점은 중소 TV 제조업체인 브릴리언츠와 제휴해 32인치와 42인치 TV를 각각 1000대씩 준비했다. 32인치 제품은 49만9000원, 42인치 제품은 71만9000원으로 대기업 제품보다 가격이 40%가량 저렴하다.
이 TV는 스포츠 연예 등 350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고 포털사이트 다음이 제공하는 3만5000여개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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