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슈스케5’ 만능통령 오광수가 화제다.8월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만능통령 오광수가 출연해 심사위원들을 초토화 시켰다.이날 방송에서 오광수는 “나는 랩,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 자신있다”고 말해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특히 “실력은 타고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뽐낸 그는 가수 지드래곤의 ‘크레용’을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진지한 자세로 과장된 제스쳐를 취한 오광수는 비음, 독특한 발음으로 심사위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이어 심사위원들이 노래를 주문하자 그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불렀고, 상황은 한층 더 심각해진 듯 했다.이에 “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보기 좋다. 그런데 음악에 재능이 없다”며 불합격을 줬고, 가인과 이승철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이에 ‘슈스케5’ 만능통령 오광수는 “다음에는 ‘보이스 코리아’에 나가겠다”며 자신의 불합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광수 때문에 더 웃겼다” “대박. 슈스케5 만능통령의 등장” “슈스케5 만능통령이라길래 누군가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KBS 공식입장 “‘1박2일’ 폐지? 명백한 오보다” 일축 ▶ 제국의아이들 차기대세 누구? 회사 "희철", 광희 "준영" ▶ 임성한 작가, 백옥담 특혜 논란… 흔들리는 '오로라공주' ▶ 인피니트 소속사 SM, 울림엔터와 합병 ‘레이블 사업 본격화’ ▶ [포토] 인피니트 호야, 무대를 지배하는 카리스마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