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美 보스턴에 11월께 창업지원센터 만들 것"

입력 2013-08-09 23:59
“이르면 오는 11월께 창업 생태계가 잘 조성된 미국 보스턴에 벤처창업지원센터를 만들겠습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시에서 열린 ‘2013 한·미 과학기술학술대회’에 참석한 뒤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보스턴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산학협력, 투자 자금 유치, 정책적 지원 등 훌륭한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며 “보스턴의 창업 생태계를 이용해 시작부터 세계시장을 직접 공략하는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바이오,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안다”며 “공모 절차 등을 거쳐 중소기업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일자리를 만드는 데 국민 세금을 쓰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창업 기업이 한국에 지사를 만들면 한국에서의 고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유창재 특파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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