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국인·기관 '사자'…4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13-08-09 15:23

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70포인트(0.29%) 오른 244.1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5계약, 1163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787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826억 원, 1615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체 2442억 원 매도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5만2261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0만3804계약으로 전날보다 1616계약 증가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02포인트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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